탄자니아의 희망 마을: 3D 프린팅으로 건설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

Posted on Aug 4, 2024

원본 링크: CNN 기사 보기

탄자니아 키바하에서 하셀(Hassell)과 클락홉킨스클락(ClarkeHopkinsClarke), 그리고 자선 재단 원 하트(One Heart)의 협력으로 3D 프린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마을, 희망 마을이 건설될 예정이다. 이 마을은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교육과 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음.

프로젝트 개요

  • 건물 용도: 480명의 아동을 위한 교육 공간과 취약한 3세에서 18세 여아를 위한 숙소 및 기술 훈련 제공.
  • 건물 수: 약 50개의 건물이 계획되고, 농업 및 가축 사육, 스포츠 공간도 포함됨.
  • 중심 건물: 커뮤니티 센터가 주요 건물로, 주중에는 학교와 식당으로 사용되고 주말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사 공간으로 개방됨.

3D 프린팅 기술

  • 지속 가능성: 기존의 콘크리트 대신 지역의 토양을 사용하여 벽을 설계. 이로 인해 탄소 발자국 감소 및 환경 보호 기대.
  • 디자인 혁신: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통풍이 잘되고 자연광이 들어오는 벽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, 25킬로미터 이내의 지역에서 채취한 토양 사용.
  • 구조적 안전성: 벽은 하중을 지탱하지 않으며, 메탈 구조물이 캔틸레버 지붕을 지탱함. 지붕은 지역에서 조달한 목재로 제작됨.

기술적 도전

  • 내구성: 자연재료로 제작된 구조물이 날씨에 얼마나 견딜지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, 하셀은 3D 프린팅으로도 튼튼한 구조가 가능하다고 주장함.
  • 장기적 전망: 전문가들은 3D 프린팅 기술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유지될지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, 각국의 건축 규정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함.

지역 사회 및 기술 이전

  • 기술 교육: 지역 주민들에게 3D 프린터 사용법을 교육하여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할 계획.
  • 비슷한 사례: 하셀은 북부 우간다의 비디 비디 음악 예술 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고용하여 압축된 흙 벽돌을 만든 경험이 있음.

희망 마을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다. Dr. Consola Elia는 “20년 동안 꿈꿔왔던 현실"이라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음.